싸이월드 연세대학교 클럽에 한 연극에 대한 소개글이 올라왔다. 연극의 제목은 '<오늘의 책>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란다.
그런데 이 소개글의 내용이 참 웃긴다. 아니 헌책방이라니... 이 글을 쓴 사람은 <오늘의 책>을 한 번이라도 본 적이 있을까? 이래 놓고서도 연대생들의 이야기가 제대로 나올까? 옛 주인인 성식 형의 반응이 궁금해진다. 제발 소개한 사람이 이 연극의 직접적인 관계자가 아니길 바랄 뿐이다.
갑자기 <오늘의 책>에서 허리 두들겨 가며 황석영의 '장길산'을 보던 시절이 그립다...
그런데 이 소개글의 내용이 참 웃긴다. 아니 헌책방이라니... 이 글을 쓴 사람은 <오늘의 책>을 한 번이라도 본 적이 있을까? 이래 놓고서도 연대생들의 이야기가 제대로 나올까? 옛 주인인 성식 형의 반응이 궁금해진다. 제발 소개한 사람이 이 연극의 직접적인 관계자가 아니길 바랄 뿐이다.
갑자기 <오늘의 책>에서 허리 두들겨 가며 황석영의 '장길산'을 보던 시절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