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추웠던 겨울이 이제 물러가는 건가. 확실히 햇볕도 따스해졌다. 그렇다고 아직 딸들을 데리고 바람 쐬러 나갈 정도는 아니다. 작은딸까지 외출하려면 적어도 4월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오후에 작은방에 들어와 봤더니 창문으로 한 줌 햇빛이 창문으로 들어온다. 그냥 지나치기엔 좀 아까운 햇빛. 딸들은 그것을 이용하여 그림자 놀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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