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둘째는 첫째보다 모든 면에서 조금씩 빠른 것 같다. 큰딸은 두 돌 전에 연필을 잡은 기억이 없다. 그런데 작은딸은 옆에서 언니가 그림 그리는 것을 보더니 그대로 따라한다. 이것이 이른바 Vygotsky가 말하는 스캐폴딩(scaffolding)인가. 엄마 아빠가 연필을 쥐어준다고 해서 작은딸이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을 것 같진 않다. 그래서 언니의 역할이 크다.
'패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딸의 '아빠 외면하기(?)' 놀이 (0) | 2011.03.30 |
---|---|
볕 좋은 일요일 오후, 딸들의 그림자 놀이 (0) | 2011.02.20 |
오랜만에 올려보는 큰딸의 작품들 (0) | 2011.02.13 |
오랜만에 찍어 보는 큰딸 사진 (0) | 2010.12.12 |
작은딸, 엄마 아빠가 잠든 사이에 작품 활동 한 번 해 주시다. (0) | 2010.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