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바쁘다는 구실로 딸들 사진도 안 찍어줬다. 사실 바쁜 것도 있었지만, 일전에 하드디스크 날려먹은 이후로는 의욕이 많이 꺾였다.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흐름이 끊어지니까 다시 이어가기 쉽지 않다는 것. 어디 사진 찍어주는 일만 그러할까. 세상 일이 다 그렇지 뭐.
주말에 딸들 바람 쐬러 나가려도 해도 날씨가 안 도와준다. 빨리 따뜻한 봄이 왔으면...
'패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볕 좋은 일요일 오후, 딸들의 그림자 놀이 (0) | 2011.02.20 |
---|---|
일요일 오전, 그림 그리기에 빠진 작은딸 (0) | 2011.02.13 |
오랜만에 찍어 보는 큰딸 사진 (0) | 2010.12.12 |
작은딸, 엄마 아빠가 잠든 사이에 작품 활동 한 번 해 주시다. (0) | 2010.12.05 |
큰딸이 아빠에게 생일카드를 써 줬다. (0) | 2010.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