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둘째 딸의 첫 생일이었다. 돌잔치를 며칠 전에 했기 때문에 정작 생일 당일엔 해 줄 만한 게 사실 없다. 그래서 이유식 대신 미역국을 먹여 봤는데 의외로 잘 먹는다. 주니어 네이버의 유아 동요를 들으면서 오전 오후 두 번이나 먹었다. 심지어 아빠가 한 눈을 팔고 있으면 빨리 입에 안 넣어 준다고 화를 내기까지...
'패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드컵공원에 봄나들이 가다 (0) | 2010.05.02 |
---|---|
큰 딸, 웃는 법을 잊어먹었나... (0) | 2010.05.01 |
작은 딸의 아이템: 북경반점 바지 (0) | 2010.04.26 |
둘째 딸 첫돌 잔치까지는 아니고... (0) | 2010.04.23 |
낮잠에 곯아떨어진 작은 딸 (0) | 2010.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