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아픈 것도 아닌데 웬일로 세시간 반이나 아빠 등에 업혀서 낮잠을 자는 작은 딸.
이로톡 거의 죽은 듯 자는 건 정말 오래간만의 일이다. 깨면 울까 봐 그냥 두었더니 끝간 데를 모르고 잠에 빠졌다. 그러고 보니 되게 불쌍한 자세로 잔다.
한편으로 조용해서 좋긴 한데, 그 와중에 아빠의 허리랑 어깨는 아파 돌아가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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