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을 빙자해서 큰딸과 느긋하게 산책이나 하려던 아빠의 계획은 딸의 한 마디에 틀어졌다.

"좀 있으면 1박2일 하니까 아이스크림 빨리 사서 돌아가요."

그렇구나. 일요일 오후에는 허튼 짓하면 안 되는구나. 빨리 살 거 사고 후딱 집에 들어가는 게 욕 안 먹는 길이구나.

그래도 시간이 아주 빠듯한 것은 아니어서 나온 김에 딸의 카메라 A80에 동네 모습을 몇 컷 담아 봤다.

Posted by 도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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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toryTr 2011.05.12 1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을 보니 어릴적에 제가 살던 곳이랑 분위기가 비슷해서 어릴적 생각이 많이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