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상으로는 오늘 오후 비가 온다더니, 오전에 구름만 많이 끼고 오후에는 오히려 해가 비친다. 주말에 집에만 틀어박혀 있으면 심심해서 참을 수 없는 딸 생각도 해서 나와 봤다. 큰 딸은 자전거 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막상 필드에 나가서는 그렇게 오래 타지도 않는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투게더 아이스크림까지 사고... 이런 초간단 외출로 주말에 엄마 아빠할 몫은 다했다고 우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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