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딸은 어른들 안경 쓴 모습이 부러운지 전부터 한 번 써 보고 싶다더니 오늘 드디어 아빠 안경을 얻어 썼다. 양쪽 도수 차가 많이 나서 어지러울텐데도 멀쩡하게 웃고 있다.
그나저나 요즘 디카를 꺼내들기 귀찮아서 그냥 휴대폰으로 마구 찍고 있는데, 이놈의 해상도가 심히 절망적이다. 카메라 기능 좋은 걸로 새로 하나 장만할까 살짝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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