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oniestair


     구독하고 있는 Make Magazine에 올라온 '책꽂이 계단'이다. 원래는 Boing Boing에 올라온 것을 가져온 듯하다. 아 이렇게 멋진 걸 생각해내다니. 어릴 때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작은 계단에 앉아 책을 보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Boing Boing에 달려 있는 댓글 중에는

"불이 나면 어쩌냐."
"나도 2층이 있으면 좋겠다."
"이론적으로나 보기에는 좋으나 먼지가 걱정된다."
등등 다양한 의견이 있다. Boing Boing에서 링크를 더 따라가면 좀더 많은 사진을 볼 수 있다.

    이런 깜찍한 아이템을 보고 나면 마치 비타민C 하나 입에 털어넣은 기분이 된다. 물론 그와 동시에 실내 계단이 딸린 2층집은 고사하고, 언제쯤 내집을 가져볼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한다.

Magazine 원문보기: Bookcase stair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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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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