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 이제동한테 특별히 악감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난 얘가 좀 졌으면 싶은데, 그 이유는 제동이가 너무 게임을 심각하게 하기 때문이다. 얘는 무슨 게임을 죽을 둥 살 둥 한다. 난 이렇게 무슨 일에나 죽자고 덤벼드는 사람들이 별로 보기 좋지 않다. 그러고 보니 예전의 변은종도 이쪽 부류다.

물론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다. 아마추어 게이머도 아니고 프로인데 당연한 거 아니냐고, 자기 일에 그렇게 열심인 게 아름다운 모습 아니겠냐고, 즐기면서 일하는 거 그거 다 배부른 소리라고 말이다.

그래도 난 그냥 배부른 소리 하면서 살련다. 인생 너무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 좀 피곤하다. 좀 설렁설렁, 즐겁게 살 수 없나...

Posted via web from monpetit's posterous

Posted by 도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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