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 달 동안 역시 중용이 좋다는 것을 느꼈다. 자취하면서 통신비도 아끼고 쓸데없는 시간 낭비를 줄인답시고 인터넷을 안 깔았더니 세상에 이렇게 불편할 수가... 그간 느끼지 못했지만 인터넷은 어느덧 현대인에게 혈액과 마찬가지가 된 것 같다. 워드프로세서만 쓰면 되는데 오프라인이면 어떠랴 생각했지만 이내 그것이 잘못 되었음이 밝혀졌다. 특히나 괴로운 것이 사전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인데, 영어사전뿐만 아니라 백과사전, 한자사전, 국어사전, 게다가 도서 검색까지, 이런 거 없이는 대체 과제물 하나 제대로 만들 수가 없다. 과제하러 들어갔다가 이 사이트 저 사이트 서핑으로 시간 낭비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건 뭐 산속 암자에서 수도하는 것도 아니고...
    방학에는 요금을 안 내는 방법도 있다니 인터넷 깔아야겠다. 도무지 갑갑해서 못 살겠다. 체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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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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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맑은아침 2008.04.03 2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변의 무선 AP를 몰래 쓰면 안될까나요?....ㅎ
    학생신분에 인터넷 요금 부담될꺼 같아서,,,,^^;;

  2. BlogIcon 맑은아침 2008.04.03 2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선AP는 또 초기투자비용이.....허허허....^^;;

  3. BlogIcon OJJ 2008.04.04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 자취를? 가출하셨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