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 딸이 좀 안 돼 보여서 저녁에 아이스크림 사러 가자는 핑계를 대고 바람 쐬러 나왔다. 휙 둘러보고 들어가는 것밖에 없었지만, 딸은 이 정도의 외출에도 얼굴에 생기가 돌며 아주 좋아한다.
해가 떨어졌는데 이왕이면 좀 선선한 바람이 불어 줬으면 좋으련만...
'롤플레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디어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리는가. (0) | 2010.07.16 |
---|---|
아침 햇살에 취해서 셔터를 눌러대다. (3) | 2010.07.12 |
청주에 다녀오다. (0) | 2010.07.09 |
현재 시각 밤 11시 50분. 내일 청주에 다녀오기 위해 짐을 싸다. (0) | 2010.07.06 |
새벽부터 추적추적 내리는 비 (0) | 2010.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