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 딸이 좀 안 돼 보여서 저녁에 아이스크림 사러 가자는 핑계를 대고 바람 쐬러 나왔다. 휙 둘러보고 들어가는 것밖에 없었지만, 딸은 이 정도의 외출에도 얼굴에 생기가 돌며 아주 좋아한다.

해가 떨어졌는데 이왕이면 좀 선선한 바람이 불어 줬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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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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