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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내랑 맥주 한 잔 하기로 했는데, 작은딸 재우다가 아내는 덩달아 꿈나라로 가버렸다. 이게 바로 생활이다... 그리하여 야심한 시각에 나 혼자서 포카칩을 안주삼아 홀짝거리고 있다.
병우 행님의 「우리」는 오리지널도 좋지만 얼마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보여준 것도 나름 들을 만하다. 달달하지 않은가 말이다.
내가 기타 잘 치는 인간들 보면 언제나 부럽다는 얘길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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