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약도 소용없고 하루 종일 머리를 쥐어뜯다가 새벽 2시에 간신히 잠이 들었다. 월요일 오전, 출근까지는 어찌어찌 했는데 아직도 회복은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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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3 일요일 점심 때 캔맥주 하나 먹고 쓰러졌다
- 2012.08.06 휴가 끝, 일상으로 복귀.
- 2012.07.31 어제 엄마 손을 잡고 안경점에 가서 안경을 맞춘 큰딸. 이제 잘 보여서 좋다는데, 아빠는 마음이 아프다.
- 2012.07.30 혼내기와 화내기
- 2012.07.26 2012년 7월 26일 정원이
- 2012.07.21 청계천이 재정비된지 몇년이 지났을까. 그동안 그 주변을 지나친 적은 많았지만 한번도 물가에 내려가본 적은 없었다. 이런 곳이었구나…
- 2012.07.19 지난 이틀 동안 열심히 우산을 들고 다녔으나 허탕(?)을 치고 말았는데, 오늘 막상 이렇게 비가 오니 기분 별로다. 눅눅한 것도 싫고 비에 젖은 우산도 건사하기 힘들다.
- 2012.07.18 오전 내내 헤매다 결국 눈물을 머금고 roll-back… 아 허무해. 점심 먹으러 가기도 이르고, 다시 시작하기에도 심신이 지쳐있고… ㅠ
- 2012.07.15 Zwei!! 浮遊大陸アルジェス -Main Theme-
- 2012.07.13 밤에 이런 짓 하면 안 된다는 걸 몸소 보여주고자…
진작에 안경을 씌웠어야 하는데, 왜 이런 건 인정이 잘 안 되는 걸까.
정말 쉽지 않은 문제.
보통 혼낸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화내고 있는 자기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부끄럽고 미안한 일이다.
언니는 피곤하면 일찍 자는데 동생은 그 다음날 아침에 못 일어나는 한이 있더라도 일찍 자고 싶은 맘이 없다. 이런 건 아빠 안 닮아도 되잖아. 작은딸, 내일부턴 좀 일찍 자자.
청계천이 재정비된지 몇년이 지났을까. 그동안 그 주변을 지나친 적은 많았지만 한번도 물가에 내려가본 적은 없었다. 이런 곳이었구나…
카테고리 없음 2012. 7. 21. 00:08지난 이틀 동안 열심히 우산을 들고 다녔으나 허탕(?)을 치고 말았는데, 오늘 막상 이렇게 비가 오니 기분 별로다. 눅눅한 것도 싫고 비에 젖은 우산도 건사하기 힘들다.
카테고리 없음 2012. 7. 19. 11:20오전 내내 헤매다 결국 눈물을 머금고 roll-back… 아 허무해. 점심 먹으러 가기도 이르고, 다시 시작하기에도 심신이 지쳐있고… ㅠ
카테고리 없음 2012. 7. 18. 11:51via youtube.com
평소에는 장롱이나 옷장 위에 놓여져 있는 패키지 게임 중에서 오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쯔바이의 상자를 열어봤다. 발매된지 10년도 더 된 게임. 하지만 지금 다시 해도 여전히 재밌을 것 같다. 요새 나오는 게임은 죄다 별로 예쁘지도 않으면서 높은 사양만 요구하는, 그래서 도무지 애정이 안 가는 것들 뿐이다. 그런 면에서 쯔바이는 얼마나 착한가 말이다. 감히 2D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예쁜 그래픽, 아름다운 배경음악들, 아기자기한 게임요소들. 후반부엔 난이도가 꽤 높아져서 고생을 좀 하지만… 미친 척하고 다시 시작해 볼까? 안 되는 거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