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추석 즈음에 태풍이 올라오면 이 정도로 비가 오긴 했지만, 근자에 들어서는 볼 수 없었던 날씨. 이래서는 성묘 갈 엄두도 못 내는 건 물론이거니와 연휴라고 해서 어디 놀러 가기도 쉽지 않을 듯.
'롤플레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밤 작은방에서 혼자 자다가 아주 무서운 꿈을 꾸었다. (0) | 2010.09.24 |
---|---|
정신 나가도 단단히 나갔지, 새벽 4시에 불광천을 달리다. (0) | 2010.09.23 |
오늘부터 금식하기로 했었는데, 아침과 점심 두 끼 굶고 두손 들었다. 배고픈 건 참겠는데 왜 덩달아 머리가 아픈 건지,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0) | 2010.09.20 |
어젯밤 부부가 함께 맥주를 마시며, 그동안 우리가 너무 순진하게 살아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0) | 2010.09.18 |
오늘밤의 아이템: 마티넬리 골드메달 사과주스 (0) | 2010.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