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먹고 싶었으나 그냥 자는 바람에 결국 오늘 아침 일어나자마자 라면을 끓였다. 덕분에 포만감 작렬. 이렇게 금방 후회할 짓을 왜 하는지…

롤플레잉 2012. 3. 9. 08:08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은 봄인데, 바람은 아직 겨울이구나. 그래도 다음주엔 정말로 봄이 오겠지? (0)	2012.03.25
되도록 조용하고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이렇게 건드리면 안 되지. 한 주의 시작부터 멀쩡한 사람 뚜껑 열리게 만드네. (0)	2012.03.12
월요일 오후. 커피를 마셔도 사라지지 않는 이 느낌. 마치 어깨에 누가 올라타 있는 것 같다. (0)	2012.02.27
기온도 이만하면 적당히 춥지 않고 하늘도 맑은 주말. 반가운 마음에 애들이랑 바람 쐬러 나갈까 하는 생각이 잠깐, 아주 잠깐(!) 들었다. 어딜 나간단 말인가. 주말엔 그냥 방콕이지. (0)	2012.02.11
새로 이사한 집은, 비록 건물 사이로 아주 조금 보일 뿐이지만, 그래도 야경이라고 우길 만한 게 있긴 하다. (0)	201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