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창으로 들어온 햇살.

작은딸 간밤에 계속 뒤척이는 바람에 자다깨다를 반복했는데, 급기야 평소보다 한 시간이나 일찍 일어났다. 당연히 딸이 일어나는데 아빠가 계속 잘 수는 없는 법. 수면 부족으로 약간 화도 나고 머리도 몽롱하지만 그 와중에도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은 반갑다.

Posted by 도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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