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딸의 첫돌 즈음 때와는 달리 작은 딸은 카메라만 보면 바로 달려든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촛점이 제대로 잡힌 사진을 건지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어제는 어쩐 일로 차분하게 포즈를 취해 주셨다. 여기서 웃는 것만 더해주면 더 바랄 것이 없겠으나, 지금으로선 그것까지는 욕심이고...

어쨌거나 이번 주 토요일에 돌사진을 찍을 예정인데, 그날도 부디 이런 마음가짐을 가져 주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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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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