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의 놀이방이 된 작은방에 들어가니 좀 전까지 뛰어놀던 자리가 휑하다. 오전까지만 해도 이놈들 빨리 외가에 안 가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이들은 역시 있을 땐 시끄럽고, 없으면 허전하다. 그래도 많이 놀다 오너라. 특히 막내는 할머니께 재롱도 좀 부리고...

Posted by 도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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