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집에서만 뒹구는 것도 사실 고역이다. 그래서 두 딸 데리고 도서관에 책 보러 나왔다. 가는 길에 놀이터도 그냥 지나칠 순 없지. 집에서 볼때와는 다르게 나오니까 여전히 바람이 차다. 그래도 애들은 좋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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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4 2013년 2월 24일, 두 딸과 바람 쐬러 나가다
- 2013.02.24 일요일 저녁, 낮잠 자고 일어나서 한껏 심기 불편하신 작은딸
오늘의 사연은 "실내가 춥다"는 거란다. 그래서 누구라도 건들기만 하면 바로 터져버리겠다는 의연한 각오로 임하고 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