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생攝生

카테고리 없음 2013. 1. 1. 19:34
진원방이 말하기를陳元房曰, “백 가지 병에 걸려서 비명에 죽는 것은百病橫夭 대다수가 음식으로 말미암은 것인데多由飮食, 음식의 해는飮食之患 성색―음악과 여색―보다 더하다過於聲色. 성색은 1년 이상 끊을 수 있으나聲色可以絶踰年, 음식은 하루도 끊을 수 없는 것인데飮食不可癈一日, 유익함도 많지만 해로움도 매우 많다爲益多爲患亦切.” 《지비록知非錄》

산림경제山林經濟 제1권 섭생攝生 중

절대 공감. 2013년 첫날부터 운동은 못하더라도 최소한 음식은 조절해야 함이 마땅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바람일 뿐, 여전히 먹고 싶은 것 앞에서는 힘없이 무너진다. 뭔가 중대 결심이 필요한 시기.

Posted by 도그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