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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응암오거리. 안과에서 노안 어쩌고 하는 소릴 들어서 더 그런지, 이 정도의 불빛에도 눈이 따끔거린다. (0) | 2012.03.28 |
구로공단의 오후, 날씨가 많이 풀렸다. 여기라고 봄이 안 오겠나. 그리고 당연히 봄햇살과 함께 졸음도 따라온다. (0) | 2012.03.28 |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은 봄인데, 바람은 아직 겨울이구나. 그래도 다음주엔 정말로 봄이 오겠지? (0) | 2012.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