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식구 언제나 그렇지만 주중엔 아침부터 바쁘게 흩어진다. 언니는 출근하는 엄마를 따라 외할머니댁으로 가고, 동생은 아빠와 함께 어린이집으로...
일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얼굴에 붓기가 빠지지 않은 작은딸, 어제와는 달리 아빠에게 화내지 않고 무사히 어린이집에 도착. 도중에 아빠가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요즘 한창 밀고 있는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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