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집 킨쇼

그외 2010. 4. 25. 00:13

우여곡절 끝에 작은 딸 첫돌 맞이 가족 식사를 위해 부모님도 오시고 동생네와 우리 가족도 도착해서 그럭저럭 삼대가 한 자리에 모인 곳 킨쇼.

일단 양에서 먹고 들어간다. 무시무시하게 많이 주더라. 코스 중 나온 회를 남기긴 처음이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맛은 그다지 감동을 주지 못한다. 특히 초밥은 테러블... 밥알이 심하게 찰기가 떨어진다. 이미 배부르게 먹은 탓으로 돌리기엔 너무나 맛이 없었다.

그래도 보통은 한 달 전에 식당 예약하는 게 요샌 당연한지라 사흘만에 물색한 곳으로는 참아줄 만한 식당.

밥 먹고 나왔더니 오늘 날씨는 덥다 싶을 정도로 따뜻했다. 덕분에 졸음 운전의 위험도 커진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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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via web from monpetit's posterous

Posted by 도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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